이유영(34)이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이유영의 남다른 제작발표회 의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유영은 지난 5월 KBS 2TV 월화극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이유영은 블루 컬러의 벌룬 패션을 소화하며 반전 뒤태를 자랑했지만, 몸의 라인은 전혀 드러나지 않는 드레스를 택했는데요.
이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이유영이 자연스럽게 배를 가릴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통통해진 볼살 또한 그녀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는데요.
지난 1월 영화 ‘세기말의 사랑’ 언론시사회에서의 이유영과 비교하면 그녀의 신체적 변화를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시 이유영은 핑크빛 트위드 투피스를 착용해 러블리함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살렸는데요.
당시엔 임신 초기였기 때문에 큰 변화 없이 작년 행사에서 포착된 모습과 유사했습니다.
이유영의 결혼과 임신 소식은 ‘함부로 대해줘’ 종영 다음 날인 3일에 알려졌는데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1989년생인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는데요.
이 영화로 단숨에 주목받아 부일영화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5년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는데요.
영화 ‘그놈이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를 기억해’, ‘장르만 로맨스’, ‘세기말의 사랑’ 그리고 드라마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께’, ‘Dr. 브레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유영의 결혼과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으며, 그녀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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