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https://herewhere.kr/wp-content/uploads/2024/01/서장훈.jpg)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진솔한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슈퍼마켙 소라’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은퇴와 이혼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서장훈](https://herewhere.kr/wp-content/uploads/2024/01/서장훈-2.jpg)
서장훈은 40세의 나이에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며 KT와 마지막 1년 계약을 맺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38살 시즌에는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으나, 다음 시즌에 연봉 문제 등으로 팀을 옮기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또한, “운동선수는 늘 몸을 팽팽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39살 시즌 중반부터 그 긴장을 포기했다”며 은퇴 결심 당시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서장훈](https://herewhere.kr/wp-content/uploads/2024/01/서장훈-3.jpg)
이혼과 은퇴가 겹친 당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서장훈은 은퇴보다 이혼이 더 부각되어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해에는 연봉을 전액 기부하는 꿈을 실현하고자 KT와 계약을 맺었으며, 팀의 은퇴식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https://herewhere.kr/wp-content/uploads/2024/01/서장훈-4.jpg)
서장훈은 또한 자신의 결벽증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그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같이 살 수 있나’라고 오해하는데, 나는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이소라는 그의 청결한 습관을 칭찬하며 “여자들이 바라는 남편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https://herewhere.kr/wp-content/uploads/2024/01/서장훈-5.jpg)
서장훈의 이러한 솔직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 있습니다.
댓글0